검색결과
-
청송군, 새해 첫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진행▲ 청송군, 새해 첫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진행 자료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송군청 주차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하는 헌혈운동은 헌혈자 급감으로 발생하는 불안정한 혈액 수급을 극복하고자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자에게는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의 기회와 자원봉사 4시간,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군은 지난해 4회에 걸쳐 헌혈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도 분기별로 헌혈운동을 추진하여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단 한번의 헌혈로도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공무원 및 군민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영덕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영덕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중 사과과정 교육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농업인들의 기술 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시행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 수도작, 양봉, 복숭아, 포도, 토양환경, 배, 농기계 등 8개 과정으로, 500여 명의 관내 농업인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통해 각 품목 분야의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펼쳐 교육의 실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대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현장성에 입각해 적기에 필요한 품목별 영농교육을 보급함으로써 관내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영양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추과정 추가교육 및 GAP인증 교육 실시▲ 영양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추과정 추가교육 및 GAP인증 교육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1일(목)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추 추가 교육 및 GAP 인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은 GAP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진행됐으며, 고추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추 과정을 듣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추가로 진행됐다. GAP인증 제도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자가 지켜야 하는 생산 및 수확 후 관리·유통 과정에서의 위해요소 차단을 뜻하며, 생산이력추적을 통해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농산물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농업인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조용완 소장은 “GAP인증 교육을 통해 영양군의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고추 추가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영덕군, ‘농업인 경쟁력 강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행▲ 영덕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양봉 분야 진행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울 보급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과, 수도작, 양봉, 복숭아, 포도, 토양환경, 배, 농기계로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품목별 재배 기술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현재 사과, 수도작, 양봉 교육과정의 경우 3회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과 교육은 지난 18일에 시작돼 150여 명이, 양봉 교육은 23일 시작돼 8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교육은 다음 달 1일까지 총 8회차의 대면교육으로 시행되며, 자체 강사뿐만 아니라 분야별 외래 강사를 초청하는 등 각 품목 분야의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펼치게 된다. 본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해당 장소를 찾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목별 최신 연구 결과와 핵심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한민국의 숨 울진, 넷제로 시티를 향해 가다!...울진군 탄소중립 정책 총력 추진▲ 울진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숨 울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가 및 경상북도 2050 탄소중립 전략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울진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울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미세먼지 저감을 물론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하여 환경친화적 자동차(전기 및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 중이며, 지난해까지 414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에 7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해 환경부 브랜드사업을 통해 17개소 18기의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여 현재 85개소 145기(충전구역 179면)의 충전기가 운영 중이다. 금년에도 국·도비 포함 3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24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며, 2025년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하여 관계기관 협의 및 예산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 친환경자동차 보급현황 = 사진설명 미세먼지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경유차량에 대하여 지난해 말까지 2,063대의 차량에 37억원을 지원하여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였다. 세부내역으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1,87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101대, 엔진교체 47대, 기타사업 45대에 대하여 저감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도 국·도비 포함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20대의 노후 경유차량에 대하여 저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현황 = 사진설명 군민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하여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마을별로 신청을 받아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환경교육, 자원재활용 활동 등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마을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및 자동차 분야의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활성화하여 범군민적인 탄소중립 분위기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온실가스 배출과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전 세계가 필연적으로 대응하고 극복해야 할 과제로 미래 경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산업 분야의 수소국가산단 추진은 물론 농·어업 및 산림 등 다양한 분야의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나아가 탄소 내거티브 실현으로 국가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방정부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주시,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 대상 회계 교육 실시▲ 18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서 주관한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 대상 회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보조금 관련 회계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선생님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 달라지는 경로당 냉‧난방비를 비롯해 운영비 지원내용과 경로당 보조금 사용 시 지출방법,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은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프로그램(건강증진, 여가·취미) 코디네이터 △복지(위기노인 조기발굴) 코디네이터 △경로당(안전점검, 회계지원 및 정보제공) 코디네이터의 3중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경로당 냉‧난방비는 지난 해 대비 25만원 증액된 연간 최대 233만원이 지급되며, 운영비는 면적별로 연간 250~280만원 까지 차등 지원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로당 보조금 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경로당 운영을 기반으로 모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친목을 도모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지속적인 노인복지 프로그램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철우 도지사,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끝장토론▲ 저출산 극복 끝장토론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앙적 수준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을 지방정부 중심으로 대수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목)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주제로 2024년도 업무보고가 진행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수도권 중심, 백화점식 정책들로 저출생의 근본원인인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정부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는 정책구조로 전환하는 대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간 정부는 지난 15년동안 380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지만 만족할만한 출산율 회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금 추세라면 2100년이 되면 인구가 2,106만명까지 감소할 것이라는 유엔 세계인구전망이 나온 것은 벌써 2019년인데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출산율은 0.7까지 곤두박질 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그간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무늬만 저출생 정책이라 규정하고 지방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이 수립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추가재원 마련 ▴예산의 포괄적 이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 대책과 관련해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실패사례와 데칼코마니처럼 같은 양상을 띤다”고 언급하며 “실행력 없는 위원회 조직, 중앙부처 중심의 정책설계, 지방정부의 권한과 예산 부재가 저출생 대책의 실패원인이다”라고 지적했다. 실제, 저출생 예산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제1차 저출산 기본계획’에서는 가족여가진흥이라는 이름으로 템플스테이 운영, 종교문화 행사지원 예산이 저출생 예산으로 잡히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과 직접적으로 관련성이 없고 효과성도 낮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사업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는 상황이었으며 가장 최근인 ‘3차 기본계획’에도 고성장 기업에 대한 R&D와 대학에 대한 인문역량 강화사업 등 인과관계가 약한 사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이지사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그간 국가균형발전도 연간 5조원에 가까운 돈을 쏟아부었지만, 인구의 절반이상이 수도권에 살 정도로 수도권 집중은 심화되었고 지방은 소멸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실행력 없는 균형발전위원회와 중앙부처 중심의 정책패러다임을 고치지 않는 한 해답은 없다”라고 주장해 왔다. 경상북도는 저출생 대책과 관련해서도 해법은 지방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사회전반에 결혼을 위해 필요한 보금자리, 양육비용 등이 과거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졌다.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지방에 비해 5배이상 비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7월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 9,490만원이며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의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2억 6,557만원이다. 서울과 지방의 가격차이는 10억원이 넘고 5배나 가까이 차이난다. 아직 경제적 자립이 되지 않은 20대들에게 내집을 마련해 결혼한다는 것은 언감생심이다. 이철우 지사는 “안정된 보금자리가 저출생 대책의 첫 번째 해법이고 안정된 보금자리가 준비된 지방으로 젊은이들이 내려오는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경상북도 업무보고는 새해 들어 경북도청 전 실국과 출자출연기관 전체가 자기업무영역에 관계없이 전문가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였고 ▴일․보금자리 대책 ▴결혼・출산지원 대책 ▴완전돌봄 ▴일가정 양립 그리고 외국인 정책까지 포함한 266개의 정책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제안자들이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보고에서는 266개의 과제 중 대표적인 10개의 과제가 발표되었는데, 싸고 좋은 주거안정정책, 외국인도 출산․보육 동등하게 지원, 결혼에 대한 메가톤급 지원정책 등이 보고되었다. 또한, 완전돌봄을 위한 공동체 중심의 돌봄정책을 위해 아이돌봄 시범타운 조성과 사교육비 등 목돈이 드는 시기에 대비해 부모와 지방정부가 함께 적금처럼 적립하는 공제제도 도입을 위한 아이디어도 발표되었다. 이철우 지사는 보금자리 정책과 완전돌봄 정책을 한곳에 집중투자하여 국가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저출생 극복 시범도시’를 만들자는 구상을 제시했고 관련 정책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도 했다. 향후 경상북도는 ‘저출생극복 비상대책TF’를 구성하여 분절적인 정책추진체계를 극복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저출생 극복 정책메뉴판’ 형태로 만들어 실제 예산에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사는 저출생은 우리나라 압축성장의 과정에서 수도권 집중과 경쟁사회로 인해 발생한 역사가 응축된 사회의 구조적 문제라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운동으로 마을단위에서부터 근면과 자조의 정신을 심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국민적 자신감을 회복한 경험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경북연구원과 함께 별도의 팀을 구성해 연구하고 경상북도에서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운동본부를 구성해 국가전체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는 구상도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는 사회전체의 구조적 문제인 만큼 국가전체를 대개조 한다는 총제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면서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 시범도시 같은 다양한 정책실험을 통해 지방을 아이낳고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일들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영양군 보건소,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연계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업기술센터 주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1월4일~2월23일)’에 참여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한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게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새해농업인 교육과 연계하여 기초검사(혈압 및 혈당)후 건강상담과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구강,영양,정신건강,치매,심뇌혈관질환예방)을 교육함으로써 새해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농사를 잘 짓기 위해 교육장에 왔다가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 개선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 및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최신 의료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소방본부 소방지휘관, 도민안전 결의 다져!▲ 소방지휘관 VR 시뮬레이션 훈련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8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경북 관내 소방지휘관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도민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강화와 안전한 경북 실현을 위한 다짐 결의, 현장지휘 역량강화를 위한 가상환경(VR) 시뮬레이션 훈련, 소방본부장 특강 및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도민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난해 준공한 경북소방학교 지휘역량강화센터(ICTC, Incident Command Training Center)에서 대형화·복잡화되는 재난현장에서 지휘관의 기술과 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실제 재난과 유사한 가상환경(VR)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현장에 필요한 인원과 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현장지휘훈련을 실시했다. 또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 도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소방은 2024년에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소방공무원 모두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양군,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욱 실시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농업인 2,320명을 대상으로 11과목 13회에 걸쳐 고품질 고추, 사과 등 우수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고추, 사과 농사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강의를 편성했으며, 전문과목(샤인머스켓, 캠벨, 자두, 수박, 배추, 벼·콩 등)은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공익형 직불제 필수 교육과 연계 운영되며 올해 바뀌는 농업정책, 시범사업, 교육 홍보를 병행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 기후와 영농작업 인건비 상승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